얼마 전 유명 틱톡커가 술 취한 여성을 간음한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법원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5500만 명이라는 숫자가 엄청난데요. 얼마나 유명한 틱톡커일까요?
5500만 명 틱톡커 원정맨 징역 3년 6개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지인과 함께 간음 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내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크리에이터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30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지인 B 씨에게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 제한, 신상정보 등록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해자가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일관되게 피해 사실을 진술하고 있고 허위로 진술할 동기가 없어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두 사람의 범행 시간이 연이어 이뤄지는 등 당시 정황을 비춰보면 A 씨와 B 씨가 합세해 당시 범행을 공유한 것을 볼 수 있다”며 특수준강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아울러 “피고인들이 초범이고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나 피해자를 수차례 간음해 죄질이 좋지 않고 합동범을 면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 진술하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A 씨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7월 A 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지인 B씨와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과정에서 A씨는 여성과 합의가 있었다는 취지로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같은 달 21일 A씨 등을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특수준강간이란 2명 이상이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한 죄다.
A씨 측은 지난 1월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지인과 범행을 공모하거나 협동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범행 당시 피해자가 깨어 있었고 거부 의사를 밝혀 범행을 그만뒀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 A씨는 한때 SNS 틱톡에서 55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했던 유명 ‘틱톡커’로 다수 방송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5500만명 틱톡커 원정맨 누구?
5500만명 틱톡커의 프로필과 나이 알아보자.
본명은 서원정이고 나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원정맨 프로필
본명 : 서원정
출생 :1996년 11월 19일 (27세)
출생지 : 대구광역시 거주지 대구광역시
신체 : 172cm
학력 : 대구죽곡초등학교 왕선중학교 달성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예술창작학부 음향제작과 / 전문학사)
병역 : 해군 해군본부 병장 전역 (병 639기)
5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우리나라 최고의 틱톡커였지만 한 번의 잘못으로 무너졌다.
2023년 12월 22일, SBS 단독 기사로 구독자 수천만 명 '유명 틱톡커', 간음 혐의로 재판행이라는 기사가 게시되었다.
해당 기사는 간음당한 피해자의 폭로로 알려진 데다가, 유튜브 실루엣으로 원정맨임을 특정하였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A 씨와 공범인 남성을 구속한 뒤 15일 '특수 준강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논란이 가시화된 이후 모든 플랫폼에서 팔로워가 떨어지고 있다.
마무리
지금까지 5500만 명 틱톡커 징역 3년 6개월, 원정맨 본명, 나이 얼마나 유명하길래라는 제목으로 내용공유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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