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은 공모주가 쏟아집니다. 이미 알려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을 제외하고도 총 13개 사가 일반 청약을 받은 신규 상장사가 많이 나왔는데요, 스펙 외 공모주 13개사 기업정보, 공모 정보, 청약 일정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6월 공모주 청약 기업 알아보기
5월에는 2개 기업밖에 없어 아쉬워 하는 투자들이 많았지만, 6월에는 공모주가 쏟아진다.
‘승리의 여신: 니케’ 제작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 등을 비롯해,
13개 종목이 다음달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기업공개(IPO) 시장에 모처럼 큰 장이 선 가운데 공모주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음달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는 기업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펙)를 제외하고 총 13개사다.
5월 일반 청약을 받은 신규 상장주가 아이씨티케이(ICTK), 노브랜드 등 2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늘었다.
다음 달 첫째 주(3~7일) 그리드위즈와 라메디텍을 시작으로 둘째 주(10~14일)엔 씨어스테크놀로지, 한중엔시에스, 이노그리드, 엑셀세라퓨틱스, 에스오에스랩이 일반 투자자에게 신주 청약을 받는다.
6월 공모주 청약 일정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
6월 첫째주 (3일 ~ 7일) | 그리즈위즈,라메디텍 |
6월 둘째주 (10일 ~14일) | 씨어스테크놀로지,한중엔시에스,이노그리드,엑셀세리퓨틱스,에스오에스랩 |
6월 셋째주 (17일 ~ 21일) | 스프트업,하이젠알앤엠, 에이치브이엠,이노스페이스 |
6월 넷째주 (24일 ~ 28일) | 하스,이엔셀 |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업개요, 공모 정보, 청약일정 가능합니다.
셋째 주(17~21일)엔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노리는 게임사 시프트업을 비롯해 하이젠알앤엠, 에이치브이엠, 이노스페이스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잡혀 있다.
마지막 주(24~28일)는 하스, 이앤셀의 일반 청약이 예정돼 있다.
6월 주요 공모주 청약 기업 안내
시프트업의 상장은 게임사 IPO가 2년여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게임사 상장은 2022년 11월 티쓰리를 마지막으로 명맥이 끊긴 상태였다.
시프트업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 500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노그리드는 증권신고서를 네 번 정정한 끝에 금융감독원의 심사 문턱을 넘었다.
올 들어 실적이 급격히 꺾인 탓이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328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1분기에는 40억 원에 그쳤다.
이 기간 영업손실(22억원)은 작년 연간 손실(10억 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앞서 이 기업은 지난해 2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고 11개월 만인 지난 1월 말 이를 통과해 거래소 IPO 심사 기간 최장 기록을 썼다.
이 밖에도 증권신고서 정정으로 IPO 일정이 밀린 기업은 많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달 초 공모주 청약을 마쳤어야 한다.
그러나 증권신고서를 두 차례 정정했고 이 때문에 청약 시점이 다음 달로 밀렸다.
에스오에스랩, 에이치브이엠, 이노스페이스, 하스 역시 증권신고서 정정으로 공모 일정이 밀린 끝에 다음 달 청약을 진행하게 됐다.
증권가에선 “공모 일정이 자꾸 밀리는 건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 중 기술성장특례에 대한 감독 당국의 심사가 엄격해졌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증권신고서를 정정한 기업을 보면 분기·반기보고서를 제출한 뒤 발생한 월간 단위 실적도 기재한 곳이 많다.
상장 전 예상 실적이 실제에 크게 못 미쳤고, 이에 따라 ‘뻥튀기 공모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팹리스 스타트업 파두 사례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무리
지금까지 6월 내내 공모주 쏟아 진다 I 스펙 외 13개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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