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0일가량 남은 가운데, 6월 모의고사가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작년보다는 좀 쉽게 출제되었다고 언론에서는 말하는데요, 6월 모의고사 등급컷, 난이도, 정답까지 같이 한 번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6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난이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이 2024학년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공교육 내에서 출제됐으며 변별력은 충분히 확보했다는 평인데요.
EBS 현장 교사단은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의 출제경향에 대해 "EBS 연계율은 전년도와 같이 50% 이상으로 출제됐으며, 특히 독서와 문학 영역을 중심으로 연계되어 수험생들의 연계 체감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한다면 '조금 더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통과목인 독서와 문학은 EBS 수능 연계교재를 실질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문항을 설계해 공교육 내에서 변별력 높게 출제 됐습니다.
독서와 문학 난이도 (EBS 현장 교사단 의견)
독서
" '도덕 문장'의 진리 적합성을 다룬 인문 주제 통합 지문의 경우 여러 입장을 파악하고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지문에서 구체적 예를 제시하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지문을 읽었다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문학
"문학에서 고전 소설은 교재 수록 부분과 다른 장면, 현대시는 작품의 전문, 고전 시가는 교재 수록 부분 중 일부가 그대로 출제됐다.
독서에서 4개 지문 중 3개의 지문이 EBS 수능 연계교재와 연계돼 출제되었으며 현대 소설은 지문의 대부분이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연계되어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서는 EBS 수능 연계교재를 통해 다루어진 핵심 개념, 제재 및 문항 아이디어 등이 두루 활용됐다고 풀이했다. 독서 영역에선 9번 문항과 16번 문항이 까다로운 문항으로 꼽혔는데요.
9번 문항은 지문에서 설명하고 있는 핵심 개념인 '중합 과정'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물었고, 16번 문항은 (가), (나)에 제시된 정보와 보기에 제시된 정보를 비교해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고 합니다.
EBS 현장 교사단은 "9번 문항은 과학적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답을 도출할 수 있다. 그러나 과학적 원리에 대한 정보가 지문에 충분히 제시되어 있으므로 지문에 제시된 정보를 사실적으로 잘 이해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라고 밝혔다.
16번 문항에 대해선 "EBS 수능 연계교재의 ‘직관주의와 정의주의’에 나오는 핵심 개념과 용어를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지문의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6월 모의고사 정답, 해설 확인
6월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꼼꼼하게 정답과 해설을 확인해 주시고 틀린 부분은 그 이유와 출제 경향 등을 분석하셔서 다음 시험에 꼭 페이스를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다시 한 달 동안 전력을 다해서 공부하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생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들고 지치지만 이제 몇 개월 안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 해 주시고 몸 관리 하시면서 공부에 전념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다른 조회수 많은 인기글 보러가기 ⬇️ ⬇️ ⬇️
국가자격증 취득,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I 연령별 자격증 취득 1위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비로그인도 구독, 좋아요 부탁합니다 ~ 마음껏 눌러 주세요)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